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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8-200920 1. 반짝거리는 햇살에 금세 기분이 좋아진다. 삐걱이는 듯 팀워크가 쌓이는듯 몸을 가볍게 만드는 배드민턴. 2. 궁금했던 프랑스 홍합집. 홍합 알은 컸으나 다소 짜서 한번 간 것으로 만족. 3.요거트, 아마레나 체리. 좋은 선택이었다. 4. 혼자라 쓸쓸해 보였지만 너무 귀여운 뺙뺙이. 길에서 둘이 총총거리던 사진이 정말 사랑스럽던데. 햇살이 비치는 초록색 교정이 예뻤다. 한바퀴 걷기 좋던. 좋은 느낌을 가져간다. 집 가까운 곳이라도 발길이 새로운 곳으로 가봐야겠다. 5. 시간 역행. 우리 작고 귀엽고 소중한 까만 턱시도. 6. 수평을 맞춰달라던 사진. 평범한 풍경도 외국처럼 만드는 날씨. 7. 셰프가 해준 점심(겸 아침) 8. 겉이 살짝은 바삭하면서 촉촉하고 쫀득하고 향긋한 휘낭시에를 만들던 카페 책빵이.. 2020. 9. 20.
CRA 관련 자료 1. CRO 보다는 제약사가 process 전반 경험 가능해 기회 닿는다면 추천하는 의견. 2.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 로컬 CRO 3. CTA란? 자기소개, 지원이유, 회사에 대해 아는 것, 교수님과 일하는 스트레스 vs 내 단점으로부터 오는 스트레스, 스트레스 극복법, 영어공부, 다른 회사 지원, CTA 하는 일, CTA는 간호사 아니어도 할 수 있다? 4. CRC 영어 중요, 985 토익 5. 글로벌 CRO 모니터링 경력 2년 이상이라 해도 그냥 넣기. 미국계의 경우 일상회화까지(친한 친구) 국내의 경우 영어 성적 보고 외국계는 프리토킹 시킴 6. 코넥 신규자 교육, CRC 초급 코디네이터 초급 10만원 하면 총 40시간 - 매년 들어야함 식약처 7. CRA에 지원하는 이유, 해당회사 지원동기, CR.. 2020. 9. 16.
퇴사 19일째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20. 9. 15.
퇴사 14일째 1. 2주 지났을 뿐인데 일에 대한 기억은 점점 희미해진다. 생각해 보면 휴가 끝에 출근할 때도 그랬으니 자연스러운 일인 듯하다. 흐려지는 감각과 동시에 불안감이 차오른다. 예전 일도 무뎌지는데 새로운 일을 구하지 못하면 어쩌지 하는 걱정이다. 그러는 와중에 퇴직금이 입금되었다. 예상보단 더 들어와서 좋긴 하지만 다른 사람들은 차곡차곡 저축을 늘려가며 일하겠지 하는 생각이 스스로를 괴롭힌다. 내일은 신용보증보험을 해지해야겠다. 2. 새벽 2시에 잠들고 일어나서는 부족한 잠 플러스 알파를 낮잠으로 채우는 생활이 계속되고 있다. 일할 때는 억지로라도 패턴을 바꿨는데 역시 절박한 이유가 없어서인가보다. 절박하다는 단어가 주는 무게감이 싫지만 그 때는 싫은 소리 듣고 싶지 않아서 일어났더랬다. 오늘 하룻밤 정도.. 2020. 9. 10.